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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박광성 - Kwangsung PARK

박광성 작가는 1991년 도불한 이후 1998년에 유서 깊은 미술 대전인 'Salon d'Art Contemporain de Montrouge (GRAND PRIX du salon)'에 선정되어 작품을 인정받았다. 2003년부터 독일에 거주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화면을 압도하는 절제된 색채와 대상의 단순화를 통해 형상의 자유를 향한 변증법적 사유를 시도해오고 있다. 작가의 작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두 색상의 사이에서 생겨나는 회색의 부드러운 무게감과 강한 호소력으로 작가가 표현하고자 했던 수많은 감정의 여운들을 감각적으로 나열한다.